34회 충북 회장기 양궁대회 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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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호 | 등록일 | 14.12.12 | 조회수 | 278 |
양궁 명문 확인한 대미초 양궁부 지난 7월 3일~6일까지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제 34회 충청북도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대미초등학교(교장 신환수) 양궁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남자 초등부 단체 금메달(노무영, 이정원, 한리함, 최영훈)에 이어 이정원(5학년)은 25M, 20M, 개인 종합에서 금, 35M, 25M에서 은메달을 따는 선전을 펼쳤다. 4학년 최영훈은 30M에서 금메달, 20m에서 동메달로 개인 종합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단체 은메달(조미리, 박영경, 송혜원, 박정은)에 이어 조미리(6학년)는 20M에서 금메달, 35,30,25M에서 은메달로 개인 종합에서 은메달을 거머 쥐었다. 이는 전 종목에 입상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송혜원(5학년)은 3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양궁협회(회장 김진호)에서 주최해 충북의 모든 양궁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큰 대회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가 긴장해서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들었지만 대미초 선수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이런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수업이 끝나고 무더위에 굴하지 않고 매일 땀흘린 결과이다. 특히 염연자 코치의 세심한 지도 그리고 신환수 교장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따는데 딴 이정원(5학년)은 이번 대회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줄 몰랐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궁선수가 되겠어요.”라며 들뜬 목소리로 자신의 큰 목표를 피력하였다. 이번 대회는 양궁 명문 대미초의 이름을 모두에게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대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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