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교육감기 양궁대회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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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호 | 등록일 | 14.12.12 | 조회수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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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초 양궁 남・여 ‘우승 합창’ 충청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 남・여 동반 우승 대미초등학교(교장 김미한) 양궁부가 지난 11월 14일~16일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제37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양궁대회에서 남녀 단체 종합에서 1등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6학년 조미리는 35M, 25M에서 금, 30M에서는 은, 20M에서는 동메달을 따서 개인 종합 2위를 기록했고 5학년 송혜원은 30M에서 금, 20M에는 은, 35M와 25M에서는 동메달로 개인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단체전에서는 조미리, 송혜원, 박수빈, 박영경이 참가해서 종합점수 4045점으로 1위를 했는데 이는 지금까지의 세우지 못했던 신기록이다. 또한 남자부에서는 5학년 이정원이 3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금, 20M에서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5학년 이정원은 지난 소년체전 충북 대표 선발전에서 개인 종합 1위를 기록하는 등의 기량을 선보였는데 이번에 대회 신기록을 쏘면서 차세대 기대주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교장선생님과 감독, 코치, 선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갖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염연자 코치는 선수 개개인의 기록 향상을 위해서 1:1 맞춤형 지도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고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그밖에 학부모들은 틈틈이 간식을 제공하는 등 선수들이 연습에 몰두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좋은 결과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이번 대회에서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대회 기간 내내 현장에서 시합을 지켜본 김미한 교장은 “어린 선수들이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집중하여 대회를 치르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다. 그러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자만하지 말고 기록이 좋지 못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더욱 분발했으면 한다.”며 선수들 개개인을 격려했다. 이번 37회 교육감기 양궁대회는 양궁 명문 대미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기회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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